최고의 레버리지

최고의 레버리지 기술은 뭘까? 바로 독서다. 어떠한 이론이나 가치관은 한 사람의 환경과 인생이 오랜 시간 쌓여서 만들어진 것이다. 전문가와 대가들의 철학과 노하우를 간접 경험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독서다. 한 사람이 인생을 거쳐 쌓아올린 경험과 지식, 노하우를 단돈 2만원에, 그것도 며칠 만에 요약해볼 수 있는 것이다. 이만큼 남는 장사가 어디겠는가?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

성공한 사람들의 큰 공통점 중 하나는 독서다. 빌 게이츠와 워렌 버핏은 한 가지 초능력을 가질 수 있다면 책을 빨리 읽는 능력 을 가지고 싶다고 했단다. 순간 이동이나 시간여행이 아니다. 물론 이 양반들이야 가질 만큼 가졌고 이룰 만큼 이룬 분들이라 소박한 능력을 원한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만큼 독서를 좋아하고 더 많이 읽으려고 한다는 건 틀림없는 사실이다.

책을 많이 읽으면 성공한다?

그렇다면 책을 많이 읽으면 성공할까? 그것은 절대 아니다. 성공한 사람들이 책을 많이 읽는다고 해서 책을 많이 읽어서 성공할 수는 없다. 무작정 책을 많이 읽지 말라는 말이다. 독서는 그 자체가 목적이 되어서는 안된다. 양이 아니라 질이다. 단 한권을 읽어도 한줄 한줄 씹어먹으며 잠시 생각에 잠겨 소화시킬 수 있어야 한다.

책을 많이 읽고 읽은 바를 행동으로 옮기는 것도 중요하다. 책을 얼마나 많이 읽느냐보다 얼마나 실행에 옮기고 내 삶에 적용하는가, 내가 책을 통해서 어떻게 바뀌는가가 더 중요한 것 같다.

첫번째 레버리지

레버리지를 내 삶에 적용하기 위해서 첫번째로 선택한 것은 바로 독서다. 어떻게 하면 책을 많이 읽을 수 있을까, 집에 쌓아 놓기만한 책들을 어떻게 처리할까. 나는 나름대로 해법을 찾았다.